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7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필수 의협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약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제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유익한 연제와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한 만큼 의료정책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진도순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장은 “금일 최고위과정은 급변하는 진료환경과 의료정책 패러다임에 발 맞출 수 있도록 실손보험의 문제점, 급여 분석심사, 인공지능 의료환경을 중심으로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최고위과정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1부에서는 ▲의사의 법적의무(이얼,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실손보험의 법적분쟁(최청희, 법무법인 CNE 대표변호사) ▲심사의 새로운 방식, 분석심사(박영희,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 ▲세상은 왜 의사 말을 못 알아들을까(박은주, 조선일보 부국장)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챗GPT의 출현, 의료현장에서는 기회인가 위기인가(김주한, 서울의대 교수) ▲의료판례를 통해 본 법과 윤리(박형욱, 단국의대 교수) ▲내 마음을 움직인 향기(구수환, 이태석 재단 이사장)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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