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에 권오정 교수(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와 이상도 교수(서울 아산병원 호흡기내과)가 수상했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26APSR 2022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2년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권오정 교수와 이상도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권오정 교수와 이상도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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