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김응수 교수는 ‘전공의와 초보자를 위한 시유발전위 검사’영상을 제작했고, 교육의 목적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응수 교수는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시유발전위 검사에 있어서 일종의 가이드와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초보자와 전공의를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응수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저시력연구회 회장,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의무등급분류위원,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