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최 교수는 최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고시위원장, 홍보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장,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 대한재활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학회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든 장애를 넘어 더 나은 기능과 삶의 향상을 위한 재활의학’이라는 새 미션을 확정했다”며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국형 재활의료 전달체계의 확립과 글로벌 수준의 근거중심 한국형 재활의료서비스(K-Rehab) 모델개발 등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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