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훈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3 ~ 14일, 일본 미야자끼 현의 세아가이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본 정형외과 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단독으로 외국연자로서 초청되어 강연을 했다.

이번 학회 이틀 날 the 37th Annual Research Meeting of the Japanese Orthopaedic Association에서 초청 연자로 나선 고상훈 교수는 “Progression of Symptomatic Partial Thickness Rotator Cuff Tear”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 학회는 일본 정형외과 학회 중 규모가 큰 학회 중 하나로서 총 1,327명이 참가했다. 많은 일본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연구 학자들이 고상훈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강의는 18일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송출이 된다.

고상훈 교수는 “국제 초청 강연은 우리 의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토대가 된다”며, “매년 우리나라의 의술을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초청도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고상훈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으로 전국 전공의 수련 교육 발전과 수련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28대 회장, 대한정형외과 초음파 학회 14대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 이사장, 울산정형외과의사회 회장과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학회 9대 회장을 맡고있다.

또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세계관절경 스포츠외상학회 ISAKOS의 임원으로 6년째 국제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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