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전문가 브렌트 손더스(사진)를 영입했다.

앨러간(Allergan, 현 애브비)의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직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오는 6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브렌트 손더스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여 휴젤 이사회를 이끌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사 후보로 추천된 브렌트 손더스는 제약,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약 25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세계 유수 기업의 주요 임원직을 역임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1위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인 앨러간(현 애브비)의 대표이사 및 회장을 맡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톡스’, 필러 브랜드 쥬비덤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끌며 지난 2020년 애브비와 630억 달러 규모의 M&A를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브렌트 손더스는 휴젤과 CBC, GS가 함께 하는 세계적인 팀에 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합류하게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우수한 품질, 고객 밀착형 영업과 마케팅, 지속적인 R&D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휴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CBC의 마이클 경 대표는 지난 429일 인수작업을 마무리한 아프로디테 컨소시엄은 휴젤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CBC가 다양한 포트폴리오 회사에 최고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역량의 보완을 통해 성장을 지원했던 것과 같이 이번 브렌트 손더스 영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휴젤의 노력을 더욱 탄탄히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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