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유시민 장관)는 국민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민간과 공공부문간의 장벽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국민서비스 개발을 모색하고자 29일부터 30일가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정신보건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 8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있은 후 민간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정신과 의사 100여명과 공동으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모임이 민간 정신과 전문의와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국민정신건강문제를 고민하는 정책공동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행사에는 민간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심의위원회 등 정신보건관련 각 분야에 종사하는 정신과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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