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한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가 발간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23명의 전문과와 집필한 면역 정보 종합서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는 1부 면역의 모든 것과 2부 약과 면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알레르기 과민반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신체활동과 면역 ▲스트레스와 면역 ▲면역으로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등 면역에 16장으로 면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출간과 관련해 배상철 교수는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면역과 면역학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면역을 설명하고, 규명하려는 노력들과 연구한 내용을 담아 일반인들이 면역학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받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요약해서 집대성했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을 맡아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기술 개발과 관련 기초, 중개, 임상분야 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국가의 보건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05~2019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적인 루푸스 연구자 모임(SLICC) 정회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한양대학교 석학교수(2012~), 아시아태평양루푸스 연구자 모임(APLC) 정회원(201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23 세계루푸스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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