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장관 : 김영주)는 바이오신약 생산 및 산업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R&D 지원사업인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사업의 2007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지원대상은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소재, 생체내 작용 의료소재 및 기기 등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기술이며, 특히 바이오기술의 사업화 과정인 「전임상·임상단계」에 자금을 집중 지원된다.

바이오산업 특성상 초기 비용 부담으로 ‘블록버스터형 스타제품’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고도 선진국 기준의 전임상 또는 임상 절차를 진행하기가 어려워, 후보물질의 사업화를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키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바이오산업은 개발 성공 확률이 매우 낮고, 소요비용이 막대하며 회임 기간이 긴 반면, 성공시 매우 높은 규모의 이윤 창출이 기대된다.

금년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기술개발 지원규모는 총 90억원으로, 계속과제(5개)의 중간평가 결과(8월 예정)에 따라 계속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신규과제는 3개 내외에서 선정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 시행계획의 특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콘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연구과제는 우대배점을 부여하여, “상생협력분위기 확산”과 기업간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통해 과제가 효과적으로 성공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07년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사업시행계획은 3.9일 공고 예정이며, 4.3일 사업설명회(오후 4시, 한국기술센터 16층)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등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www.itep.re.kr) 으로 4.23~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