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이 공고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 지정계획 공고하고, 오는 7월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토록 했다.

전문병원은 12개 질환과 7개 진료과목이며, 그동안 전문병원이었던 ‘재활’은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전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 간이다.

질환은 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수지접합, 심장, 알코올, 유방, 척추, 화상, 주산기, 한방중풍, 한방척추며, 진료과목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방부인과다.

지정 규모는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중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이며, 평가 대상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료실적과 인력기준을 살피게 된다.

평가항목은 총전문의 1인당 1일 평균입원환자수 30%, 환자구성비율 20%, 지료량 20%, 의료질 30%다.

12월중 지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전문병원은 101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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