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아이엠병원(병원장 우봉식)이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56병상을 오픈했다.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에는 간호사 23명, 간호조무사 7명, 재활지원인력 28명, 병동지원인력 8명 등 총 66명의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재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재활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의료서비스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전문 간호인력 상주로 환자의 낙상과 욕창의 비율 이 줄고, 간병비의 건강보험 적용과 본인부담 상한제 조기 도달로 인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준다. 질 높은 입원생활에 도움이 큰 의료서비스이다.
우봉식 병원장은 “재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시행으로 회복기 전문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치료에 더욱 집중해 일상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엠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회복기 재활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집중재활치료를 통해 빠른 기능회복과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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