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24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96명, 사망 5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다시 300명대가 됐다. 최근 400명 전후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369명, 해외유입 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96명 늘어난 8만 85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7명으로 총 7만 9487명이 사회에 복귀했으며, 현재 74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1명(치명률 1.79%)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2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53건(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279건이다.

이날 대전을 제외하고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만 268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설 연휴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