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1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561명, 사망 6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간 600명대를 벗어나 500명대가 됐다.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533면, 해외유입 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61명이 늘어난 8만 612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7명으로 총 7만 6513명이 사회에 복귀했으며, 8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0명(치명률 1.80%)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77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718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496건이다.

17개 지자체에서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만 396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설 연휴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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