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자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채양석 교수 등 9명의 교수가 이달 말 정년퇴임한다.

이달 채양석 교수는 197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공군 군의관을 거쳐 1987년부터 현재까지 34년 10개월 동안 모교에 근무하는 동안 ▲미국 Brigham & Women’s Hospital 병리과 방문교수▲안산·안암·구로병원 임상병리과장 및 주임교수▲대한병리학회 총무·학술이사·신경병리연구회 대표·고시위원장·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1년 병리학 교과서를 발간했다.

▲ 정용구 교수

김민자 교수는 7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혜화병원에서 내과 수련의를 거쳐 1987년부터 현재까지 모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안암병원 감염내과 과장 ▲고려대 신종전염병연구소장 ▲내과과장▲감염관리실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감염학회에서 편집위원장·감사·회장·이사장을, 대한화학요법학회 및 대한에이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관련단체 활동으로는 ▲질병관리본부 Hib/폐구균/수막구균 분과위원▲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전문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부 상근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11월 대한민국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또 대한감염학회·한국여자의사회·고려대의료원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고대 의과대학교우회 고의의학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12년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대한감염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 김한겸 교수

이광철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97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압한 후 1987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근무해 오는 동안 ▲주임교수▲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장▲대한조혈모세포학회·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소아과학 (2012), 혈액학 (2011), 소아청소년 암 완치자의 관리 (2011), 소아청소년 암환자 관리 (2007) 등의 저서를 남겼다.

허준용 산부인과 교수는 1976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구로병원 산부인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또 대한자궁내막증연구회장과 골반성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제48차 일본산부인과학회 우수 논문상 공동수상과 한국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제9차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임혜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197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8년 모교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술실장·마취통증의학과장·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마취과학회 재무이사·학술이사·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는 ▲마취과학 편저▲저유량 마취 역저▲ 산과마취학 편저가 있다.

김한겸 해부병리과 교수는 197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방부과학수사연구소 법의과, 법의군의관, 법의과장과 한림대 의과대학 전임강사를 거쳐 1988년 모교에서 근무하는 동안 ▲고려대 암연구소 병리학부장 및 학술위원▲암연구소 교육출판부장 및 학술위원▲의과대학 통합교육위원장▲국가지정 연구용동결폐조직은행장▲과기부/한국과학재단지정 특수연구소재은행협의회장과 구로병원에서 ▲유전자은행 초대 IRB위원장▲ 유전자연구기관생명윤리위원장▲의료기기임상시험윤리심의위원장▲병리조직위원장 ▲고려대 교우장학회 제29대 장학위원·사회봉사위원장·글로벌리더십센터 운영위원·학문소통연구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고려대 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과 ▲대한병리학회 회장·이사장 ▲대한극지의학연구회장▲병리학회 바이오뱅크동호인회 대표▲대한극지의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의과대학 교수로는 특이하게 검도 7단으로 "한국의사검도회" 회장과 고려대 검우회장▲한국교수검사회장을 역임했다. 또 자랑스러운 고대체육인상 특별상(고우체육회)과 ▲몽골개인사진전▲국제바이오 현미경사진전 대상▲고대투데이(KU today) 표지작가 선정▲현미경으로 보는 예술세계 – 현미경 사진작가 김한겸 ▲마다가스카르 개인사진전▲김한겸 교수의 미세세상, 지상 사진전▲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 선정 『현미경으로 본 세상』▲의협학술대회 『의인미전』 초청작가▲『고려대학교 캘린더』 사진작가▲『바람난 의사들의 사진전』▲고려대학교 개교 115주년 기념특집사진▲개인사진전 ‘노마드 인 아프리카’ 갤러리 쿱·‘아프리카’ 군포G샘병원·‘노마드 인 아프리카’ Forest Art Gallery 등의 전시회를 가졌다.

정용구 신경외과 교수는 1974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88년 모교 교수로 현재까지 근무하는 동안 ▲미국신경외과 학회 국제회원▲아시아뇌종양학회 사무총장▲대한뇌종양학회 회장·이사장을 역임했다.

이동렬 치과 교수는 1976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0년부터 현재까지 고대 교수로 근무하는 동안 ▲임상치의학대학원 학과장·학과주임·구로병원 치과과장·주임교수·임상치의학대학원장·임상치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심미적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을 펴냈다.

엄순호 내과 교수는 1976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 쿄토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쿄토대학 부속병원 연수의 노년과 연수의▲일본 재단법인 의인회 다께다종합병원▲일본 쿄토대학 부속병원 노년과 대학원 수련의·전임의를 거쳐 1995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근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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