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11일 코로나19 확진자는 537명, 사망 25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발생이 당분간 600명 전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674명, 8일 641명, 9일 665명, 10일 451명, 11일 537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11일 확진자는 국내발생 508명, 해외유입 29명”이라고 발표하면서, 하루 600명 전후로 일정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격리해제는 1017명으로 누적 5만3569명이 사회로 복귀했으며, 현재 1만4917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은 25명으로 누적 1165명이 됐다. 치명률은 1.6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95명에서 390명으로 소폭 줄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13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4537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21명으로 누적 5788명이다.

이날 전국 17개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시설, 직장,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이 계속됐다.

새로 확진된 국내 발병은 서울 163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인천 20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경기 163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1명, 전북 1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 1069명, 부산 2097명, 대구 7966명, 인천 3232명, 광주 1272명, 대전 878명, 울산 766명, 세종 135명, 경기 1만6009명, 강원 1408명, 충북 1336명, 충남 1738명, 전북 860명, 전남 550명, 경북 2565명, 경남 1523명, 제주 45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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