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솔지 박사

건양의대 이솔지 박사 후 연구원(지도교수 박환우)이 최근 개최된 ‘2020년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모체 비만 또는 포화지방산이 증가하게 되면 태반장벽을 이루는 영약막세포(trophoblast)가 손상되어 임신 합병증(pregnancy complication)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 과정에서 대사조절 단백질인 세스트린2(Sestrin2)가 영약막세포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 연구다.

이솔지 박사는 지난 8월 ‘비만 연관 대사질환에서 니페디핀 나노입자의 치료효과와 세스트린2의 역할 연구’란 논문으로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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