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철 교수

심승철 충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루푸스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루푸스연구회는 환우를 직접 치료하는 임상전문의 뿐만 아니라 루푸스 및 면역에 관심 있는 기초 연구자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질환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1년에 2회 정기 학술 집담회를 갖고 있다.

심승철 교수는 “루푸스라는 질환의 발병기전의 이해와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의사와 기초연구자간의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환우들이나 국민들에게 루푸스라는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유튜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유치한 ‘세계 루푸스 학회 심포지움(international Congress on SLE,2023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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