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17-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응급의학전시회(EMS World Expo)에 참여한다.

올해 46회인 EMS World Expo 2020 전시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료 전문 전시회로, 우리나라는 올해 첫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20개 기업의 우수한 응급의료기기, 방역 물품 등을 소개한다.

참가기업에게는 기업 홍보, 바이어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며, 특히 전시회 종료 후에는 후속 온라인 수출상담회(10월 15-16일)를 개최하는 등 참가기업의 주요 선진국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덕철 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감염병 확산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및 방역 기술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참여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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