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옥봉)은 지난 15일, 관내 도서벽지인 옹진군 대청면 대청2리와 1사1촌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수산물 판매지원에 관한 사항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인천지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절기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여개와 개인 위생용품 300세트를 지원하고 마을과의 협력할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배복봉 이장은 “앞으로 심사평가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봉 지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촌과 도시가 양립하기 위해서는 도농교류사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