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9일 제3기대학생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 신장내과)은 29일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화상 회의와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대병원 연주단 공연이 식전 행사로 열려 주목을 받았다.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60명은 국가 캠페인 및 지역 행사와 연계된 홍보 행사에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활동, 이벤트,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나기량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으로나마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메신저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에 대학생 여러분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공공보건의료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231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