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27일 코로나19 확진은 28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5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27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이 7월 들어 가장 적게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27일 하루 확진자 는 28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은 5명”이라고 발표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해외유입은 23명 확인돼 총 2329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4명, 외국인 9명이다.

격리해제는 102명으로 누적 1만3007명이다. 현재 896명이 격리돼 있고, 사망은 1명 발생해 총 300명이다. 치명률은 2.11%.

새로 확진된 국내발병 5명은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1242명, 부산 129명, 대구 6881명, 인천 302명, 광주 179명, 대전 147명, 울산 34명, 세종 45명, 경기 1124명, 강원 51명, 충북 56명, 충남 159명, 전북 18명, 전남 17명, 경북 1369명, 경남 110명, 제주 1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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