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19일 코로나19 확진은 26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4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국내 확진은 7월들어 가장 적은 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해외유입사례는 22명으로 신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12일 43명, 13일 19명, 14일 28명, 15일 48명, 16일 39명, 17일 28명, 18일 13명, 19일 22명 등으로 총 2067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이,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2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19일 하루 확진자 는 26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은 4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확진자는 1만3771명, 격리해제는 16명으로 누적 1만2572명이다. 현재 903명이 격리돼 있고, 사망은 1명 발생해 총 296명이 됐다.

새로 확진된 26명은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검역 10(지역사회 12명)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1153명, 부산 119명, 대구 6880명, 인천 296명, 광주 166명, 대전 147명, 울산 34명, 세종 45명, 경기 1074명, 강원 51명, 충북 56명, 충남 159명, 전북 18명, 전남 17명, 경북 1396명, 경남 110명, 제주 10명이다.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2067명(검역단계 960명, 지역사회 1107명)이며, 내국인은 1410명, 외국인은 65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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