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13일 코로나19 확진은 33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이 19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최근 코로나19 확진은 해외유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해외유입은 12일 43명, 13일 19명으로 국내 확진(19명, 14명)보다 많은 가운데 총 189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13일 하루 확진자 는 33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은 14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확진자는 1만3512명, 격리해제는 78명으로 누적 1만2282명이다. 현재 941명이 격리돼 있고, 검사중은 2만4289명, 검사결과 음성은 138만2815명이다. 사망은 없었다.

새로 확진된 33명은 서울 7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충북 1명, 전북 2명, 검역 12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436명, 부산 156명, 대구 6927명, 인천 363명, 광주 169명, 대전 160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378명, 강원 69명, 충북 70명, 충남 185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경북 1393명, 경남 148명, 제주 20명, 검역 86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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