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12일 코로나19 확진은 62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이 43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62명 발생했다. 국내 신규 확진은 19명인 반면 해외유입이 43명으로 큰 부분을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12일 하루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국내발생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총 확진자는 1만3479명, 격리해제는 26명으로 누적 1만2204명이다. 현재 986명이 격리돼 있고, 검사중은 2만1845명, 검사결과 음성은 137만2988명이다. 사망은 없었다.

새로 확진된 62명은 서울 13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7명, 경기 1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2명, 검역 18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429명, 부산 156명, 대구 6927명, 인천 363명, 광주 168명, 대전 159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경기 1369명, 강원 69명, 충북 69명, 충남 185명, 전북 36명, 전남 32명, 경북 1393명, 경남 148명, 제주 20명, 검역 85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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