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도 89.9점 보다 3.4점 상승한 93.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기획재정부는 3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화/현장/이메일 등의 설문조사와 같은 절대 평가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 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올해 1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최근 1년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서비스를 경험한 성인 남녀 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만족도 평가점수 93.2점을 획득했다. 세부결과에서 외래사업(검진포함)의 경우 전년대비 2.0점 상승한 91.9점, 입원사업의 경우 전년대비 4.5점 상승한 94.1점을 획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진료서비스, 간호부 및 의료진 고객 케어, 진료 인적역량 및 시설환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에 따른 공공병원으로 사회적 책임 부분 및 전반적 고객만족 부분이 크게 상승했다.

 박상일 원장은 “앞으로도 암 환우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하고 스마트한 헬스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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