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43.4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종교시설·방문판매 설명회·각종 소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 및 충청권 지역감염 사례와 관련해 19일 향후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위주로 주요 발생 연령층이 이동했다.

확진자 중 50대 이상 비율은 5월 2주 12%에서 6월 2주 55%로 약 5배 증가했다.

최근 1주간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충청권 지역사회 전파는 15∼18일 2명→3명→6명→10명으로 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수도권 및 충청권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최근의 감염 사례 발생과 관련한 강화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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