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18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49명 가운데 32명이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49명(지역사회 32명, 해외유입 17명) 발생했다. 최근 50명 전후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현재 총 확진자는 1만 2306명, 격리해제는 35명으로 총 1만835명이 집으로 돌아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지금까지 해외유입은 총 1396명이며, 현재 1191명이 격리중이며, 사망자는 없다”며, “2만1190명이 검사중, 112만 4567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49명은 서울 18명, 대전 6명, 경기 11명, 제주 3명, 검역 11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188명, 부산 148명, 대구 6896명, 인천 323명, 광주 32명, 대전 67명, 울산 53명, 세종 48명, 경기 1090명, 강원 60명, 충북 61명, 충남 156명, 전북 22명, 전남 20명, 경북 1383명, 경남 132명, 제주 19명, 검역 60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등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과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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