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1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 34명 가운데 30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3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13일 하루 신규 확진은 34명, 격리해제 2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와 격리해제는 각각 1만 2085명, 1만718명(88.7%)”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중 해외유입은 1333명(내국인 85.9%)이며, 현재 1090명이 격리중에 있다. 13일 사망자는 없었다. 총 사망은 277명이다. 검사중은 2만1356명, 검사결과 106만 6887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새로 확진된 34명은 지역사회 감염 31명, 해외유입 3명이다. 서울 12명, 대구 2명, 인천 8명, 경기 10명, 강원 1명, 검역 1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113명, 부산 147명, 대구 6894명, 인천 310명, 광주 32명, 대전 46명, 울산 53명, 세종 47명, 경기 1035명, 강원 60명, 충북 61명, 충남 150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경북 1383명, 경남 127명, 제주 15명, 검역 57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에게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준수하고,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실내 밀폐 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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