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심장혈관병원이 심장이식을 비롯해 수술, 시술, 검사 모든 분야에서 개원 1년 만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며 차별화된 심장질환 치료 시스템과 고난도 수술 역량을 보였다.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2일 오후 세미나실에서 권순용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해 4월 개원 후 일주일 만에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의 최소침습관상동맥우회로술을 이용한 혼합관상동맥재관류술(스텐트시술과 개심술을 혼합한 심장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심장이식 3례, 심장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또 부정맥시술 270례, 관상동맥중재술 600례, 심장초음파검사 1만 례를 돌파했다.

은평성모병원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는 “심장수술은 무엇보다도 협업이 중요하다”며 “순환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간호부, 검사실 등 심장수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의료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심장혈관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 혼합관상동맥재관류술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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