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의무부총장 문정일)는 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가톨릭대 구정완 보건대학원장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원장 등 교육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재해예방 단체장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와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생은 고용노동부 지청장,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안전보건공단 고위 간부,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산업재해 전문 로펌 CEO 및 임원, 건설업체 간부, 대학 교수, 산업보건관련 협회 간부 등으로 안전보건 분야를 이끌어 가는 사회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됐다.

5월 14일 시작한 첫 강의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김종헌 교수의‘COVID-19의 역학적 특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톨릭대에서 주관하는‘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안전보건 및 경영에 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 및 국내 산업 시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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