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중앙대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염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학장 류은정) 장인실 부교수 외 3명의 간호대학 교수들이 최근 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을 방문,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건립후원금 총 4천만원을 기탁한다는 내용의 병원발전기금 약정서를 김성덕 의료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인실 부교수는 “새 병원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간호대학생들이 졸업 후 좋은 의료 환경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간호대학은 류은정 학장을 비롯해 19명의 교수들이 광명 새 병원 건립 후원에 동참, 현재까지 간호대학에서만 총 23명의 교수들이 광명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왔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중앙대 의과대학 학부모회(회장 김애경)에서도 새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중앙대의료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해 지금까지 중앙대 의과대학 학부모회에서만 누적으로 약 1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김애경 회장은 “광명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중앙대가 최고의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숙원 사업인 제2병원, 광명 새 병원의 건립을 위해 중앙가족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격려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드리며, 더욱 힘을 받아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준공과 개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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