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세 자리수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35% 성장한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145% 증가해 4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의 증가는 올해 코로나19 인해 황사박영용 마스크 제품인 ‘메디마스크’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는데 실제 올해 1분기 매출은 49억 59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다.

또한 의약품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출시한 항고지혈증복합제 ‘에제로바정’은 전년 대비 300% 성장했으며 올해 1월 출시한 인공눈물 비스메드 점안액과 2월 출시한 소염효소제 브로멜자임장용정도 매출신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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