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방역’ 제2차 웹세미나가 13일 열린다. 사진은 1차 웹세미나에서 권순만 좌장을 비롯한 연사 4명이 국가 방역정책과 현황, 진단검사 등 전문 강연을 마친 후,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좌측부터)권순만 교수(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재갑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이혁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염준섭 교수(연세대 내과학교실)

‘K-방역’ 제2차 웹세미나가 13일 17시에 열린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전담조직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12개 부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및 보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하고 있다.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코로나19 관련 ‘보건 및 방역 전략’을 주제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국가를 위한 발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이 코로나19 대응체계·시민참여·의료지원 등 우리 정부의 방역 정책과 현황, 서울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호 과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의 핵심사항 및 고려사항,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기모란 교수가 의료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코로나19 대유행 대비와 대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가 의료기관의 병원 내 감염관리와 환자 치료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3개 채널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 외에도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웹사이트(http://medicalkorea.mlive.kr)에 접속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5월4일 제1차 웹세미나는 73개국 903명(중복 제외)이 시청했다. 3차 웹세미나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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