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병원은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교직원들의 부모님께 꽃 화분을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연수 원장은 “소박하지만 은은한 난꽃 향기가 부모님의 근심은 지우고 미소는 환히 피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연수 원장은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와 CJ ENM 허민회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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