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내실 성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한 3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2.6% 오른 46억원, 순이익운 99.9% 성장한 39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R&D에는 19억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은 이번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덕에 회사가 강도높게 개척해온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커진데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기조가 뚜렷해진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그동안 내실 있는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미약품그룹과 함께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이번 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펼쳐질 새로운 차원의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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