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코로나19와 장기적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기부했다.<사진은 울산대병원 기부 모습>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코로나19와 장기적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연이어 기부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구 등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자 지난달 3월 대구시의사회를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면역치료제 이스미젠을 첫 기부했다.

이어 경상남도의사회와 부산시의사회도 방문, 해당 지역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면역치료제를 전달했다.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울산대병원 선별진료소도 직접 찾아가 기부했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들의 진료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는 등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강화, 유지할 수 있도록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면역치료전문 제약 회사로 이스미젠과 함께 암치료 효과를 돕는 보조치료제 이뮨젠, 면역질환치료제 펜타셀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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