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가 1만6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일 1만명이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2명이며, 이중 격리해제 6021명·격리중 3867명·사망 174명, 해외유입 647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일 하루 86명이 발생했고, 193명 퇴원, 5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41만4303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1만890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로 확진된 86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8명, 대구 9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2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1명, 검역 22명이다.

   
 

이에 따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06명, 부산 122명, 대구 6734명, 인천 74명, 광주 26명, 대전 36명, 울산 40명, 세종 46명, 경기 539명, 강원 41명, 충북 45명, 충남 134명, 전북 15명, 전남 15명, 경북 1309명, 경남 107명, 제주 9명, 검역 26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재유입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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