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2년 연속 COPD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소아용 의약품 개발 위한 비임상 안전성시험 가이드라인’ 제정           한림성심병원, 국내 최초 ‘풍선냉각도자절제술' 300례 달성           MSD, 개원의 대상 ‘오감위크’ 웹캐스트 개최           GC녹십자,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 출시           한미약품, 고혈압치료제 라인업 강화...저용량 아모디핀 출시           건양대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식약처, 4일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설명회’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확인후 처방 가능           "산학협력으로 신기술개발 본격화"
2020.6.4 목 10:47
> 정책
     
위식도역류질환 수술 치료 ‘내과-외과’ 악수
NECA, 공동합의문 발표 … PPI 약물 초치료‧증상 개선에 효과적 재확인
2020년 03월 12일 (목) 17:02:40 손종관 sjk1367@hanmail.net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게 수술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관련된 내과와 외과 학회의 합의가 이뤄졌다.

이번 합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NECA) 주관으로 원탁회의를 열어 공동합의문으로 이어졌다.

회의는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이하 NHCR)’의 일환인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의 효과비교 및 경제성 평가(2018)’ 연구를 토대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항역류수술을 받은 51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치료 3개월 후 가슴쓰림 및 산역류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었고 삼킴장애, 트림장애 등의 주요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합의문에서는 또 양성자 펌프 억제제(이하 PPI) 약물이 위식도역류질환 초치료 및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을 재확인하고, 항역류수술 또한 최근 국내 연구를 통해 일부 환자에게서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내과와 외과 관련 학회는 항역류수술이 내시경 검사, 24시간 식도산도검사, 식도내압검사 등 객관적 검사를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확진된 환자 중 ▲PPI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만 장기적인 약물치료에 대한 부담으로 수술을 원하는 환자 ▲PPI로 증상이 완전하게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 한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의했다.

그러나 장기 약물치료의 유용성 및 비용-효과 분석과 수술 적응증 확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분명히 했다.

이번 합의문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소속 위식도역류질환연구회(위원장 이상길), 대한위암학회 산하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회장 박성수)가 공동 합의한 내용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은 “내‧외과 학회가 참여해 국내 항역류수술 적응증에 대해 구체적 합의를 도출한 것은 이번 원탁회의가 첫 사례로, 전문학회와 공동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합의의 장을 마련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