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10일 하루 동안 242명이 확진돼 총 총 확진자는 77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일 0시 현재 775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88명이 격리해제 됐다. 6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총 60명으로 늘었다. '콜센터' 직원 감염이 서울지역 확진자를 크게 늘리면서 지역사회 확산여부에 보건당국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일, “10일 하루 동안 242명이 확진됐으며, 격리중 7407명, 검사중 1만8540명, 검사결과 음성은 19만6100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242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2명, 부산 2명, 대구 131명, 인천 1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2명, 강원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북 18명, 경남 1명이다.

이에 따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93명, 부산 98명, 대구 5794명, 인천 25명, 광주 15명, 대전 18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17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충남 11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북 1135명, 경남 84명, 제주 4명이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반국민 행동수칙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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