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바이오헬스 관련 교육과정 연구를 위해 4개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재단은 19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등과 함께 바이오헬스 교육과정 연구를 위해 학술정보 교류와 교육과정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직업교육․직무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술자료, 정기간행물 등 정보교류 ▲취업처 공동발굴 및 취업지원협의체 교류 ▲공동 연구 프로그램․컨퍼런스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오송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인력과 최첨단의 연구 장비, 축적된 연구 노하우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바이오에 특화된 교․강사를 대상으로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진행되며, 금년 3월부터 8월까지 1차로 진행되며, 추후에도 협약을 맺은 각 학교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력 양성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오송재단과 바이오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각 학교와의 협력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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