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지난 14일 피지에서 열린‘널싱나우’ 지역회의에 참석해 각 국가 간호 리더들과 글로벌 활동을 공유하고 한국의 널싱나우 한국의 간호 관련 활동을 보고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각국의 성과와 활동 및 태평양 지역의 널싱나우 그룹 활동을 공유했으며 올해 활동 계획 및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서 의논했다.

아울러 ▲각국 및 지역의 2020년 활동 및 목표 ▲정부 및 집행자들의 간호 투자 제안 방식 ▲ICN, WHO 등 협력 기관의 지역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널싱나우 지역회의에 참석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널싱나우 5대 주요 목표에 따른 한국의 간호 관련 활동을 보고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교육전담간호사 시범사업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의 신규간호사 및 중소병원 경력간호사 경력 개발, 유휴간호사 업무 복귀를 위한 교육과 취업 연계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신경림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의 영역 확장 및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2020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를 맞아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간호정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