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총장 이길여) 약학대학이 2020년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29명 전원이 합격했다.

지난달 22일 실시된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하여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약학대학 김선여 학장은 "입학생에게 폭넓은 장학금 지원으로 우수한 약대생 선발과 교수·학생간의 활발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며 "약업계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약사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가천대 약학대학은 매년 약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약학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 교육과 맞춤 교육프로그램인 G-ACE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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