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780명, 한의사 744명, 조산사 12명이 새로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월 15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0년도 제72회 치과의사, 제75회 한의사 및 제31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제7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02명의 응시자 중 780명이 합격(불합격자 22명)하여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20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김유림씨가 차지했다.

제75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70명의 응시자 중 744명이 합격(불합격자 26명)하여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8점(93.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학교 김정민씨가 차지했다.

제31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13명의 응시자 중 12명이 합격하여 92.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165점 만점에 153점(92.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일신기독병원 김유정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72회 치과의사, 제75회 한의사 및 제31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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