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봉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정기 총회에서 ‘젊은 의학상’을 수상했다.

학회 지회는 박기봉 교수의 활발한 학회 활동과 의학적으로 가치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 발표와 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여했다.

박기봉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관절경, 스포츠 손상, 외상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술 결과, 청소년기 스포츠 손상, 골다공증 골절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슬관절 연구 분야의 경향 분석, 프로축구 선수의 부상 예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평생 회원이며, 국제 외상 학회인 AO Trauma와 국제 스포츠의학, 관절경 학회인 ISAKOS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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