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 동래구에 건강마을가꾸기 벽화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벽화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공공미술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건협은 지난 2일일부터 13일(금)까지 12일에 걸쳐 부산 동래구 사직단길 인근 185㎡ 에 벽화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희 도시재생과장(부산동래구청)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채종일 회장은 동래구일대에 지원한 벽화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한 밝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벽화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벽화지원사업 외에도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전국 5개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 기탁 및 도서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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