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서울대병원 국제소아외과학술대회 모습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최근 ‘제1회 서울국제소아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엔 국내외 주요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 장 재활’을 주제로 △소아 장 재활의 임상적 측면 △소아 장 재활 기초 연구 △소아 장 부전의 국가적 경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유사체, 줄기세포 등 선도적인 기초연구와 한·중·일 3국의 소아 장 부전 연구결과를 심도있게 다뤘다.

해외 연자로는 히로오미 오쿠야마(오사카대학교), 모토시 와다(도호쿠대학교), 토시하루 마쓰우라(규슈대학교), 웨이 차이(자오통 대학교) 교수, 토모아기 타구치 교수(일본 규슈대), 응우옌 타인호아 리엠 교수(베트남 빈맥병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영 소아외과분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해외 연자들의 치료경험을 공유하는 등 소아 장 재활치료를 위한 국제적 협력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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