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호 이사장이 정희석 부원장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2019-2023년)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3회 연속 인증 획득으로 2023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성애병원은 지난 9월3-6일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을 기준으로 현장조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병실, 외래진료실, 응급실 등에 대한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뜻을 전하고, “환자분들께서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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