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1일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서울대병원 노사는 1일 협의를 거쳐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194명에 이어 파견 및 용역 비정규직 가운데 희망자 모두를 정규직화했다. 일부는 비정규직으로 계속 근무를 원하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환경유지지원직’을 신설, 이 직군에 △환자안전(중환자실, 응급실, 분만장, 수술장, 인공신실, 병동 외래 검사실 등 환자진료시설의 환경 미화 및 감염관리) △업무지원(환경미화, 주차, 승강기 안내) △시설지원(시설관리, 전화설비, 조경)을 포함시켰다. 소아급식, 경비, 운전, 사무보조 등은 기존 병원 직제인 운영기능직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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