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에 대전병원 이상숙 재활전문센터장<좌>이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에 대전병원 이상숙 재활전문센터장이 선정됐다.

Dr. COMWEL은 근로복지공단(Korea Workers’Compensation & Welfare Service)의 영문 약자로 공단 병원 200여명의 의사 중에서 인술을 겸비해 노동자의 희망버팀목이 되고, 공공병원 의사로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숙 센터장은 2013년 대전병원에 입사해 2015년부터 재활전문센터장을 맡아 수부집중재활프로그램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원직장 복귀프로세스 개선 연구 참여, 신규 전문재활프로그램 개발,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와 대전 재활의학회 산재심포지엄 학술발표, 국제재활심포지엄, 재활정책포럼 참여 등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외 학술연구 활동,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진료, 재원환자 문화공연 시 악기 연주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특히 토요근무와 치료실 재배치 등 재활전문센터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산재의료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여왔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최근 대전병원에서 열린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Dr. COMWEL)’ 시상식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의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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