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달 19일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민방위 업무가 우수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양대병원은 민방위 기본교육 훈련과 지속적인 민방위 장비 점검 및 관리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방위 업무 훈련을 두 차례 진행하면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 동남권역 병원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호주 원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기본에 충실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해왔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훈련 및 병원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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